'AI는 거품이다/아니다'에 대한 논쟁이 뜨겁습니다. 그러나 두 입장 모두 'AI가 사라질 것이다'와는 상관이 없습니다. LLM이 계속 되든 그 다음 세대가 나오든, AI 산업을 얼마나 빨리 어떤 기업이 지배하게 될 것이냐가 그 논쟁의 핵심입니다.
AI가 여기저기서 우리의 몸과 생활에 스멀스멀 기어올라 들러붙고 있습니다. 이것들을 기겁하며 힘껏 털어낼지 아니면 내 몸의 일부로 흡수할지 선택을 강요합니다. 신기술에 관해서는 언제나 그랬던 것 같지만 그 속도 때문에 숙고할 시간도 별로 없습니다.
우리는 뭘 해야 될까요? 저는 책과 글에서 방법을 찾아보려고 합니다. 지금까지 읽었던 책, 썼던 글, 그리고 더 읽고 써서 AI와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할지를 발견해보겠습니다.
서울외계인 코무니타스 'AI x 책' 게시판(구독회원만 입장 가능)에 서평 형식의 글을 시리즈로 만들어 올릴 계획입니다. 글들을 모아 하나의 완결된 형태 —
자유, 서사, 놀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