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금 우리는 각종 AI 담론에 포위 당한 것 같다. 그 중 사람들을 특히 위협하는 건 직업, 즉 개인의 현재와 미래를 존속하게 해주는 기반에 관한 것이다.
언론과 '전문가'들은 이런 공포에 편승해 이런저런 말을 쏟아 내지만 그들도 우왕좌왕하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.
그럼 우린 그 두려움과 몇 걸음 떨어져 거리를 둬보자. 이른바 '메타적 관점'을 확보하자.
내가 신뢰하는 해외 기자 중 한 명인 데릭 톰슨(Derek Thompson)은 이 "AI와 일자리에 관한 종말론적 시나리오"를 정리해보려고 했다.
그는 AI 논쟁의 지형을 다음 네 가지로 본다.
그 중에서도 "AI가 일자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"라는 의문에 우선 집중하는데, 세 가지 시나리오로 정리한다.
자유, 서사, 놀이